희귀 해조류인 '그물공말'이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생육지가 확인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작년 말부터 제주대학과 해조류 조사를 한 결과 제주도 성산과 마라도 일대에서 그물공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물공말은 크기 3㎝ 이하의 매우 작은 아열대성 해조류로, 제주도 남부 해안과 마라도, 가파도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합니다.
해안도로 건설 등으로 생육지 환경이 나빠져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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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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