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관광 목적으로 베트남에 비자 없이 머물 수 있는 기간이 최대 30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은 베트남 정부가 한국,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일본, 러시아 등 7개국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체류기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이들 7개 국가의 관광객이 지금처럼 15일간 베트남에 머물 수 있도록 하되 귀국 비행기 표를 갖고 있거나 여행사 보증을 받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로 15일간 체류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또 베트남에 무비자로 들어왔다가 제 3국으로 출국한 뒤 30일 안에 다시 입국할 때 도착 공항에서 최장 15일간의 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30일 안에 베트남에 다시 가려면 별도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비자를 받아야 해 베트남 방문 외국인 감소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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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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