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4월 잔액 코픽스 2.29%…사상 최저치 또 경신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가 40개월 연속 하락해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잔액 기준과 신규취급액 기준 모두 코픽스 도입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는 은행권의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며, 국내 9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과 양도성예금증서 등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합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4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지난달보다 0.07% 포인트 하락한 2.2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2월 도입한 코픽스는 2013년 2%대 후반으로 내려가고 나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12년 1월부터 40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돌아오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새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의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등을 반영하면서 지난달보다 0.13% 포인트 하락한 1.78%를 기록했습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민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