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김모(41)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45분께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광산경찰서 소속 이모(47) 경위의 다리를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경위는 김씨의 동거녀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거녀와 함께 있던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순찰차에 태우려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
김씨는 새터민으로 지난 2012년 입국했으며 이후 광주에서 변변한 직업도 없이 같은 새터민인 동거녀와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에도 경찰관을 폭행,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데다 동거녀를 폭행한 점을 들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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