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13일)은 인천 영종도의 공동주택용지가 8년 만에 팔렸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도권에 얼마 남지 않은 대단위 개발사업지구죠.
영종도의 공동주택용지가 8년 만에 처음으로 매각돼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신호탄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의 영종하늘도시.
지난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경기침체로 단 1건의 공동주택용지 계약도 이뤄지지 않던 곳입니다.
이곳의 공동주택용지 가운데 3만1천 ㎡ 규모 한 필지에 대한 공급계약이 최근 성사됐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밝혔습니다.
이 무려 8년 만에 이뤄진 첫 계약으로, 건설사들의 수도권 택지확보 경쟁이 영종도까지 확산된 것입니다.
[이성열/영종도 공인중개사 : 아파트 미분양이 대거 소진되면서 아파트 가격상승이 지금 진행 중이며 토지가격도 상승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열린 영종하늘도시에 대한 투자설명회에도 1천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회장을 가득 메우면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245필지와 상업, 업무용지 88필지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가 공급대상으로 나왔습니다.
[오승환/LH 영종사업단 부장 : 영종하늘도시는 풍부한 개발소재와 천혜의 입지, 그리고 저렴한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지금이 토지매수의 적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는 가을에 착공하는 검단 신도시 조성 사업과 함께 이번 영종도 토지 매각 결과는 인천 부동산 시장의 활황 여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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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정부의 첫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인천시는 문화관광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에서 부산을 제치고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송도와 청라, 중국 웨이하이를 하나의 벨트로 묶어 의료시설과 관광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