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현지시각으로 낮 12시 50분쯤 규모 7.3의 강진이 다시 발생해 20여 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진의 진원지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76㎞ 떨어진 지역으로 에베레스트 산과 중국 티베트 국경과도 가까운 곳입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으며 지진 발생 직후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 공항은 지진 직후 일시 폐쇄됐다가 서너 시간 만에 다시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오늘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지 17일 만으로 지난 대지진으로 네팔에서는 8천150명이 숨지고 1만 7천860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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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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