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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강진에 네팔인 공포…"완전 파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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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의 후유증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네팔인들이 오늘(12일) 점심시간에 덮친 추가 강진으로 다시 공포에 빠져들었습니다.

17일 만에 또 닥친 규모 7.3의 강진으로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건물 붕괴를 우려한 니 주민 수천 명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다.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가족과 친지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뛰어가거나, 통신망 두절로 먹통이 된 휴대전화를 붙들고 소리치는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 찼습니다.

상점들은 서둘러 문을 닫았고, 통신 뿐만 아니라 전력이 끊긴 곳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팔 경찰은 주민들에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전화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규모 7.8 강진 때 가장 피해가 컸던 네팔 북동부 신두팔촉 지역은 이번 지진으로 또 큰 피해를 봤습니다.

AP통신은 신두팔촉 지역에서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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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팔촉 지역에서는 이번 추가 지진으로 3차례 이상 산사태가 발생했고, 부상자가 최소 12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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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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