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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된 후 서울대공원에서 보호되던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가족이 기다리는 제주 바다로 돌아갑니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서울대공원에서 보호한 태산이와 복순이를 야생 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산이와 복순이는 모레 제주 함덕 해역으로 옮겨져 방류를 위한 2개월간의 야생 적응 훈련에 들어갑니다.
2009년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된 태산이와 복순이는 그 동안 돌고래 공연에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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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