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고3 학생이 목매려던 50대 남성 구해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을 살렸습니다.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문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8살 김태휘 군은 지난 6일 오후 금천구 시흥동의 모 아파트 앞 정자에 목을 매고 자살하려는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김 군은 다급히 달려가 남성의 몸통을 온몸으로 들어 기도를 확보했습니다.

이어 그 옆을 지나가는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다리를 들게 하고 행인이 건네 준 가위를 이용해 목에 묶여 있던 녹색 빨랫줄을 끊었습니다.

금천경찰서는 "나이 어린 학생의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오늘 김 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장훈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