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지난해 10월 말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하면서 연간 80조 엔 수준으로 중·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늘린 가운데, 시장에 국채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올해 발행하는 신규 국채 규모는 37조 엔 미만이어서 일본은행은 43조 엔 상당의 국채를 시중은행 등에서 매입해야 하지만, 시중 은행은 금융거래 담보 등으로 일정량의 국채가 필요해 많은 국채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 증권사 국채 거래 담당자는 "최근 몇 달 동안 일본은행의 구매에 응하는 투자자가 급격히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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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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