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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장군이 찼던 스위스명품시계, 8천165만 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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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찼던 손목시계가 스위스 시계 경매에서 7만 스위스 프랑, 우리 돈으로 8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제네바 안티쿼룸 경매소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맥아더가 착용했던 스위스 명품시계 '예거 르쿨르트 리베르소'는 예상가 2만 스위스 프랑을 훨씬 넘는 7만 스위스 프랑에 낙찰됐습니다.

안티쿼룸 경매소 측은 경매 전 "미군 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가운데 한 명의 유품을 소유하는 것은 세계 전쟁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소유하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5년 9월 2일 일본군의 공식 항복을 받아냈고, 한국 전쟁 때는 유엔군 총사령관으로 인천 상륙작전을 지휘했습니다.

이 시계는 시계 뒷면에 맥아더 장군의 이름 머리글자 'DMA'가 새겨져 있습니다.

1937년 제작된 직사각형 모양의 이 시계는 현재도 생산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사진=안티쿼룸 경매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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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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