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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서 경찰과 무장단체 교전에 2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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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북부도시 쿠마노보에서 이틀간 이어진 경찰과 무장단체간 교전으로 경찰관 8명을 비롯해 2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코테프스키 내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그제(9일) 시작해 어제 끝난 소탕작전에서 경찰관 8명이 숨지고 무장대원 14명을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코테프스키 대변인은 경찰이 무장단체 대원 시신 14구를 발견했으며 경찰관 37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한 무장대원 일부는 해산한 알바니아 코소보 해방군 휘장을 단 제복을 입었지만, 이들에게선 아무런 신분증명서도 나오지 않았다고 코테프스키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코테프스키 대변인은 경찰 작전이 종료했다며 "발칸반도에서 가장 위험한 테러조직 가운데 하나를 무력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코소보 출신 대원 44명으로 이뤄진 무장단체의 간부 5명을 거명하며 이들이 마케도니아에서 정부 시설과 민간인을 공격하려는 준비를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무장대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20여명이 경찰에 투항하거나 붙잡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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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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