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최악의 지진을 겪은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 등반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네팔 관광부 관계자는 에베레스트 등반로가 눈사태로 파괴됐으며 여진이 계속돼 등반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정부는 등반 업체들이 이미 낸 등반비를 반환할지 여부를 결정한 뒤 등반 취소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네팔 정부의 결정은 지난해 4월 눈사태로 셰르파 16명이 사망했을 때 등반이 취소된 데 이어 2년 연속입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눈사태가 베이스캠프를 덮쳐 외국인을 비롯해 에베레스트 등반을 준비하던 1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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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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