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히말라야 주요 산맥이 1m 정도 낮아졌다는 측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네팔 카드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0∼100㎞ 떨어진 랑탕 산군이 내려앉았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랑탕 산군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가네쉬 산군의 높이도 낮아진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의 해발고도 8,848m가 달라졌는지는 아직 정확히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의 GPS 연구 대학연합인 UNAVCO 과학자들은 에베레스트가 2.5㎝ 정도 낮아졌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질학자들은 네팔 지진이 일어나기 전과 후의 위성사진을 분석해 해발고도의 변화를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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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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