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10시 35분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아산만 저수지에서 제트스키를 몰던 정 모(34)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정 씨와 함께 물에 빠진 동승자 김 모(29)씨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경기도 소속 요트선수 2명이 수심 3m 저수지에 뛰어들어 이들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 등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최근 제트스키를 구매한 정 씨가 지인 김 씨를 태우고 운전하던 중 두 명 모두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제트스키를 몰려면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정 씨가 면허를 소지했는지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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