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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초판본 최초 공개…허영만展-창작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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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오늘(8일)은 전시회 소식, 김영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허영만展-창작의 비밀 / 7월 19일까지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800만 관객을 모은 '타짜'와 전 세대를 열광시킨 영화 '식객'의 원작.

80년대 대학생의 필독서로 꼽혔던 '오! 한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허영만의 작품들이 예술의전당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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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에 걸쳐 그린 원화 15만 장과 500장 넘는 드로잉 가운데 엄선된 500여 점을 선보입니다.

데뷔 첫해였던 1974년 내놓은 각시탈의 초판본도 최초로 공개됩니다.

[허영만/만화가 : 40년이면 짧은 세월이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정리를 해야 되겠다, 할 때쯤 됐다라고 생각됐지만, 예술의 전당에서 자리를 내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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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기록 ·역사: 민주화의 길 / 7월 5일까지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960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시위하던 고려대생 피습 사건.

1980년 광주 시민들을 향해 휘두른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력과 상무관에 차려졌던 희생자들의 빈소.

너나없이 거리로 나서서 독재정권 타도를 외쳤던 1987년 6월 항쟁.

100만 인파가 시청 앞을 가득 메웠던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소장 중인 한국 현대사의 발자취들입니다.

[오승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항쟁, 이 세 사건들로 관련된 사진들로 우리 민주화 여정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숨 가빴던 우리 현대사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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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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