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원 의원 650명을 선출하는 총선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전국 5만여 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보수당의 재집권이냐 아니면 노동당의 5년 만의 정권 탈환이냐를 결정합니다.
650개 선거구별로 단순 최다득표자 1명씩을 선출하며 약 5천만 명이 유권자로 등록했습니다.
투표는 밤 10시에 마감되며 방송사들은 투표 종료와 동시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집권 보수당은 경제 회복과 재정적자 축소를 성과로 내세우면서 정권 연장을 호소한 반면, 노동당은 파탄 난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며 정권 탈환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선 여론조사 결과 보수당과 노동당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여론조사업체들은 지지도를 의석수로 환산해 보수당과 노동당이 각각 270~285석가량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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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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