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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 성형을 아시나요?" 강남 성형외과 브로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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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형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에게서 수수료를 받고 병원에 소개해준 혐의로 29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 씨에게 수수료를 주고 손님을 소개받은 의사 이 모 씨 등 성형외과 의사 3명과 직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브로커 이 씨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50여 명을 소개해주는 대가로 성형외과 세 곳에서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여성들이 수술비를 내지 않고 먼저 수술을 받게 해준 뒤 수수료와 대출이자를 뗀 나머지를 병원에 수술비로 건네는 이른바 '후불 성형'이라는 신종 대출 영업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지하에서 470여 명에게 불법 눈썹 문신과 반영구 화장을 해 6천6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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