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외환 보유액 나라별 순위도 한 단계 상승해 5년 만에 6위를 회복했습니다.
한국은행의 4월 말 현재 외환 보유액은 3천699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71억 5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 보유액은 작년 7월까지 증가세를 보인 이후 미국 달러화 강세로 유로와 파운드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면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1월 3천622억 달러로 떨어졌던 외환 보유액은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4월 들어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를 제외한 다른 통화의 강세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것이 외환보유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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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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