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시장에도 무선 데이터 중심의 요금체계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KT는 오늘 이용자가 한 달에 쓸 무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 구간을 선택하면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제한 제공되는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는 음성 통화나 문자 양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휴대전화 사용 패턴에 따라 최소 2만 원대부터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다른 사업자들도 이르면 오늘 비슷한 요금제를 발표하며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이동통신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의 이동통신 요금제는 음성통화 시간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면 한 달에 제공되는 데이터 용량이 결정되는 구조가 일반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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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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