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백악관 출입기자들이 뽑은 차기 미국 대통령 1순위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친동생인 공화당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2위를 차지했고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3위군을 형성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백악관 출입기자 69명을 상대로 조사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3%가 클린턴 전 장관을, 21%가 부시 전 주지사를 각각 꼽았습니다.
대권도전을 선언한 쿠바계 약관 루비오 의원과 '진보 총아'로 꼽히는 워런 의원, 워커 주지사는 이보다 확연히 낮은 4%에 머물렀으며 조 바이든 부통령은 2%에 그쳐 존재감을 거의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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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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