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찬성 148, 반대 128, 무효 5표로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새누리당 의원 중 최소 7명이 반대 또는 무효를 택한 걸로 보입니다. 이 총리의 정치적 행보에 적잖은 부담이 될 걸로 보입니다.
2. 한국과 일본이 금융위기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지난 14년간 지속해 온 양국 간 통화스와프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경제적 필요성이 없어져서라는 게 양국 정부의 설명이지만, 정치외교적 갈등이 그 배경으로 보입니다.
3. 밤새 전국을 적신 비나 눈은 내일(17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수요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말에 또 비가 내릴 걸로 보여 귀경길은 다소 불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부모의 반대에도 결혼을 강행한 아들 부부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어머니가 있습니다. 아들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자살을 권유하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참다못한 아들이 법원에 접근금지를 신청했는데, 항소심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5. 경쟁사 세탁기를 고의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조성진 사장이 당시 현장 CCTV 화면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 전격 공개했습니다. 결백을 주장한 건데 삼성전자 측은 자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이라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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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군인이나 일반인들이 당한 경미한 부상에 대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보험사기를 도운 의사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허위 진단서 한 장에 수십만 원씩 받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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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 영세업체가 식품에 쓸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혐의로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당 업체는 억울하다며 소송을 냈고 2심까지 승소했는데 그 사이 거래처가 다 끊겨 폐업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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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방산업체 회장으로 있던 예비역 공군 중장이 공군 전투기 정비 대금 243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예비역 공군 장교를 채용해 공군과 방위사업청 직원들에게 불법 로비를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