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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경기도 시범운행 2층 버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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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9일)은 경기도 2층 버스 시범운행에 대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2층 버스를 도입해 시범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의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경기도가 영국에서 도입한 79인승 2층 버스, 어제부터 수원-사당역 구간에서 하루 세 차례 시범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좌석 수가 일반버스의 두 배가량 되고, 버스높이도 4.15m로, 일반버스보다 85cm가량 높습니다.

승객들은 일단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김점숙/수원시 화서동 : 타보진 않고, 중국에 갔더니 이 차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차는 우리 차가 굉장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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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만족했으며, 특히 차 안에서 주변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서진희/화성시 동탄동 : 밀릴 때도 2층에서 있으면 어느 정도 밀렸는지 다 보이기 때문에 좋을 것 같아요.]

버스가 높다 보니 무게중심도 높아져 전복 등 사고를 우려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1층 버스보다 승하차 시간이 길어져 바쁜 출퇴근 시간에 불편이 클 것이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김영수/2층 버스 운전기사 : 2층까지 올라가야 되고 모니터로 보고 앉은 다음에 출발해야 되니까 일반 버스보다는 늦다고 봐야죠.]

2층 버스의 요금은 기존버스와 같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주행성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해 다음 달 정식 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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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오원춘 사건에 이어 이번에서 또 수원에서 토막시신 사건이 일어나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수원시는 이번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어제 저녁 긴급 반상회를 통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주요 제보사항으로는 흰색 목장갑이나 검은색 비닐봉지를 다량 구입한 사람, 주변 집에서 비명소리나 큰소리를 들은 경우와 세제 냄새나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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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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