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 출연한 이민기와 여진구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과 완벽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 심장을 쏴라'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병원을 뒤흔든 시한폭탄 승민과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인물로 이민기와 여진구가 25살 동갑내기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어두운 표정의 수명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승민과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승민을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수명의 모습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25살 동갑내기 두 사람이 영화 속에서 만들어 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반면 현장 모습을 담은 스틸 속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 차가 무색할 정도로 서로를 편안하게 대하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민기는 여진구에 대해 "내가 그 나이 때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진중함이 있었다"고 극찬했다. 여진구 역시 "나이 차이가 있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먼저 마음을 열어줘 고마웠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내 심장을 쏴라'는 내년 1월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