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이 까우룽반도 몽콕 지역의 시위 시설물을 철거했지만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어제(26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몽콩 지역에서 수차례 도로 재점거를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철거를 시작한 25일 이후부터 지금까지150여 명의 시위대를 체포했습니다.
시위대 점거 시도를 막기 위해 몽콕 지역에는 기존보다 3천 명 늘어난6천 명의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 철회를 요구하는 도심점거 시위는 61일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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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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