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1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고 신해철 씨의 영결식이 진행됐습니다. 유가족들은 의료사고 가능성이 높다며 신해철 씨를 수술했던 병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하현종 기자입니다.
<기자>
고 신해철 씨의 발인과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오늘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신해철 씨가 생전까지 넥스트의 새 앨범을 작업한 경기도 분당 작업실과 신해철 씨의 자택을 들렀습니다.
이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신해철 씨의 유해는 경기도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지난 28일 마련된 신해철 씨의 빈소에는 1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앞서 신해철 씨의 유족은 해당 병원 측이 충분한 설명 없는 추가 수술을 진행했고, 수술 이후 진단과 처치도 부실했다며 의료 사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김형열/고 신해철 씨 유가족 대표 : 고열과 복통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이 해당 병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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