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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IS, 여객기 격추 가능 휴대무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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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동맹군의 공습을 받고 있는 무장세력 IS가 여객기를 격추할 수 있는 휴대용 방공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독일 연방정보국은 지난주 의회 비공개회의에서 IS가 시리아 정부군에게서 탈취한 휴대용 방공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독일신문 빌트가 보도했습니다.

IS가 보유한 이 시스템은 러시아식으로 1970년대 생산된 것도 있지만 최근 것도 있으며 불가리아나 중국에서 제작됐을 수도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8월 IS가 시리아 동북부 락까주의 타브카 공군기지를 장악하면서 휴대용 방공시스템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IS 대원이 휴대용 방공시스템으로 보이는 무기를 든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IS는 미국이 쿠르드족을 돕기 위해 공수한 무기 일부도 최근 확보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19일 무기와 탄약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28개를 시리아 코바니의 쿠르드족에 투하했다고 밝힌 데 이어 22일 이 가운데 1개가 IS 수중에 들어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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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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