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6개 주의 동성결혼 합법화를 공식으로 인정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알래스카와 애리조나, 아이다호, 노스캐롤라이나,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 주의 동성결혼을 추가로 인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이들 지역의 동성 커플도 이성 부부와 마찬가지로 법적 권리와 함께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세제 및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써 미국 전역에서 동성 간 결합이 인정되는 곳은 32개 주와 워싱턴DC로 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방 대법원이 이달 초 동성결혼을 사실상 허용하라는 결정을 내린 이래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후폭풍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최소 6명의 판사가 동성결혼이 합법화하자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결혼 승낙서를 발급할 수 없다며 사직하거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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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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