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LCD TV를 8천150만대 팔아 세계시장의 38%를 점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디스플레이서치의 15대 메이저 브랜드 판매 전망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LCD TV 판매량은 4천800만대로 작년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LG전자는 3천350만대를 팔아 작년보다 15% 늘어날 전망입니다.
삼성과 LG는 올 초 각각 4천700만대와 3천200만대를 연간 목표치로 잡았으나 몇몇 주요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여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디스플레이서치는 설명했습니다.
삼성이 LCD TV 시장에서 두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보인 것은 2011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012년과 작년에는 각각 6% 성장에 그쳤습니다.
삼성의 경우 스마트폰 판매 신장률 둔화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등에 판매 목표치를 높여 잡도록 하는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디스플레이서치는 분석했습니다.
LCD TV 시장에서 나란히 세계 1위, 2위인 삼성과 LG의 올해 점유율 합계 예상치는 37.5%로 작년보다 2.7%포인트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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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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