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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단풍시즌 돌입…20∼30일 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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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단풍이 오는 20∼30일 사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14일 다양한 단풍 감상 코스를 소개했다.

에버랜드는 은행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대왕참나무 등 수천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어 수도권 근교 단풍명소로 이름이 높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마성IC에서 에버랜드로 이어지는 '가로수길'과 물 위로 비친 붉은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암호수', 은행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 '홈브리지 호스텔' 진입로 등은 단풍의 최적장소로 손꼽힌다.

다음은 에버랜드가 소개한 테마별 추천 코스.

◇ 놀이기구 타고 온몸으로 느끼는 '스릴 코스' 정문에서 곤돌라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하면 매직랜드존까지 300여m를 이동하는 동안 18m 상공에서 탁 트인 주변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곤돌라 '캐빈'은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제작돼 빨갛고 노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산 중턱에 위치한 높이 56m의 'T 익스프레스'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장소이다.

◇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산책 코스'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산책 코스' 3개가 있다.

길이 750m의 퍼레이드길,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판타스틱 윙즈 공연장', '몽키밸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길'이다.

특히 동물원 입구부터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200m 구간의 '하늘길'은 각종 나무가 울창하고 알락꼬리 원숭이 등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최고의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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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 이후 호수를 둘러싼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을 이룬다.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이 펼쳐져 있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힌다.

◇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에서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정문에 이르는 5㎞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 물놀이 즐기며 단풍 감상하는 '캐리비안 베이 코스' 가을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손님이 적어 여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이색 단풍놀이에도 제격이다.

11월 2일까지 수온을 섭씨 27도 이상 따뜻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야외 유스풀(길이 550m)에서 물에 둥둥 떠다니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슬라이드와 실내 파도풀,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 등을 운영, 가족이 함께 이색 단풍 체험을 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가을 단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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