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주식 거래를 하는 외국인 투자자 5명 가운데 1명은 조세 회피처에 법인을 설립해 국내로 자금을 들여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55개 조세 회피 지역 소재 투자자 수는 7천 6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 등록한 외국인 투자자의 19.8% 수준입니다.
정무위 측은 상당수는 실제 외국인이 아닌 세금 회피 등을 목적으로 현지에 법인을 설립해 다시 자금을 국내로 들여오는 내국인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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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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