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학교시설을 활용해 어학캠프를 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뒤 일부 자율형 사립고가 3주 동안 최고 3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어학캠프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인용해 전국의 13개 학교가 지난여름방학 때 어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강원의 민족사관고등학교는 3주간 참가비용으로 350만 원을 징수했고, 용인외고는 345만 원을, 서울의 하나고는 280만 원을 각각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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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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