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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1%대 급락…불안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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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가 사흘째 급락했습니다. 새로운 악재가 등장한 건 아니고, 유럽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입니다.

뉴욕 박진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주 급등에 이은 이틀 연속 급락으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월요일에도 불안했습니다.

장 초반엔 강보합세였지만 오후에 다시 하락 반전됐습니다.

다우지수가 223포인트 떨어졌고 S&P 500과 나스닥도 각각 1.65%, 1.46% 떨어졌습니다.

뚜렷하게 가시화된 악재는 없지만, 여러 가지 불안 요인이 한꺼번에 작용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고, IMF의 유럽경제성장 전망 하향이 제 2의 불황의 전조일 수 있다는 비관론을 낳은 것입니다.

하지만 유럽증시는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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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원유공급 과잉 우려 속에 추가 하락하며 1년 10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월가에선 유럽 경제의 중심인 독일의 경제지표와 유럽중앙은행이 시장의 기대처럼 과감한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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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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