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처음 발생한 에볼라 의심 환자가 1차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에볼라 감염이 의심된 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술레이만 바흐에 대해 두 차례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1차 검사는 지난 11일, 2차 검사는 12일 이뤄졌습니다.
보건부는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바흐가 곧 퇴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흐는 지난달 18일 기니를 떠나 모로코와 브라질을 거쳐 아르헨티나에 갔다가 다시 브라질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니는 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피해가 가장 큰 국가입니다.
보건부는 바흐가 그동안 접촉한 60여 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이상징후가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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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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