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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의료진 훈련, 두배로 노력하겠다"

두 번째 에볼라 감염 환자 26세 여성 니나 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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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간호사가 에볼라에 감염된 데 대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의료진 교육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톰 프리든,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국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비롯한 지원 인력의 교육을 강화하는 데 두 배의 노력을 쏟겠다"며 "미국은 에볼라 통제와 관련한 접근법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진의 오진 등 초동 대처 실패로 미국 내에서 에볼라 공포가 확산하고 있어 각 병원 의료진에게 서아프리카에서 온 에볼라 유사 증상 환자를 더욱 유심히 관찰해달라고 당부한 것입니다.

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감염 방지 대처 지침도 새로 손을 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CNN 방송은 방역복 및 장비 착용과 관련한 지침에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에볼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간호사는 26살 니나 팸이라고 가족의 확인을 거쳐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팸은 텍사스 크리스천대학 간호학과를 2010년 졸업하고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해왔습니다.

미국 내 에볼라 첫 감염 환자로 지난 8일 숨진 토머스 에릭 던컨을 간호하던 팸이 어떤 경로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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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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