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정명훈 피아노 리사이틀 전국 투어 / 12일 / 대구 시민회관]
지휘자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피아니스트로 출발했고, 연주를 쉬지 않았던 정명훈 씨가 4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순회연주 중입니다.
지난해 말 손주들을 위한 피아노 음반을 냈던 정 씨는 이번 연주도 음반 수록곡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연주를 위해 자신이 유럽에서 사용하던 뵈젠도르퍼 피아노를 한국으로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지휘자가 아닌 독주자로서의 정명훈 씨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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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투명인간' / 19일까지 / 남산예술센터]
아버지의 생일날 가족들은 장난삼아 투명인간 놀이를 시작합니다.
[아버지를 투명인간으로 만드는 거지. (어떻게?) 보이지 않는 체 하는 거지.]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놀이는 더 이상 놀이라고 할 수 없게 됩니다.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송홍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투명인간'은 소외와 분열, 관계의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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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 18일까지 / 국립 중앙 박물관 극장 용]
한글 날을 앞두고 세종과 한글 창제를 다룬 뮤지컬이 관객을 찾아옵니다.
이정명 작가의 소설과 드라마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뿌리 깊은 나무'입니다.
뮤지컬 배우 서범석 씨가 세종 역을 맡았고, 서울시 뮤지컬단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