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서 특수강도 전과로 가석방된 2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1시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26살 김모 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의정부보호관찰소 직원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김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를 집에 둔 채 도주한 뒤였습니다.
CCTV 분석 결과 김씨는 어제 새벽 2시 40분쯤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1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씨는 2012년 특수강도죄를 저질러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지난 6월 30일 가석방됐습니다.
의정부경찰은 인근 경찰서들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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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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