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예식장과 결혼전문사진관에서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훔친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이씨가 훔친 카메라 장비를 사들인 혐의로 전당포 업주 6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일대 예식장과 결혼사진관 등을 돌아다니며, 모두 15차례 걸쳐 카메라와 렌즈 6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손님으로 위장해 예식장과 사진관에 들어간 뒤, 주변이 혼잡한 시간대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결혼사진관에서 2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이용해 고가의 카메라 장비만 골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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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