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터치 패널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충남대 재료공학과 윤순길 교수와 최형진 박사과정 연구원은 아연 나노입자를 활용해 저렴하면서도 항균 능력이 탁월한 스마트폰 터치 패널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리 패널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해 99.99%의 항균 효과를 나타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또 나노입자와 유리 사이에 티타늄 나노입자를 넣어 2천 번 이상 터치했을 때도 90%가 넘는 투명도를 유지했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터치 패널은 각종 세균에 오염되기 쉬워 여기에 은 나노입자를 코팅하려는 시도가 있어왔지만, 은 나노입자는 유리와의 접착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윤순길 교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섰다며서 향후 2~3년 안에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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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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