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항공국 FAA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입국 심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중 하나인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입국 심사 서비스를 곧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여행객들은 착륙 후 항공기가 입국 게이트로 이동하는 동안 기내에 착석한 채로 세관 신고 및 입국 심사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폰 앱에 여권 정보를 넣고 세관 신고서를 작성·전송한 뒤 입국장 심사관에게 여권과 함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상의 전자 확인증을 건네면 됩니다.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은 이같은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 앱을 개발해 지난 8월부터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대상은 미국 시민권자와 캐나다 국적의 여행객들입니다.
앱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앱은 현재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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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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