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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알카에다·IS 외국인 조직원 15명 제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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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무장세력에 직접 동참하거나 자금과 인력 조달을 지원한 외국인 조직원 15명을 제재 대상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보리 산하 알카에다 제재 위원회에 제출된 요청서에 따르면 안보리는 미국과 프랑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제재 내용을 검토 중이며 이의가 없으면 오는 23일 오후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명단에 포함될 외국인 조직원들은 이라크, 시리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와 IS 등 이슬람 무장세력에 전투원 또는 자금조달책, 신병모집책으로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출신 국적은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재 명단에 오르면 여행 금지,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이 같은 조치는 외국인들의 테러단체 합류를 차단하기 위해 각 회원국의 관련법을 강화하자는 미국 정부의 안보리 결의안 추진 내용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모든 안보리 회원국이 테러단체 가입을 위해 해외여행을 하려는 자국민들을 처벌하고 외국인 테러용의자의 입국은 물론 경유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자신이 직접 주재하는 안보리 회의에서 결의안이 통과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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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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