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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시안게임 동안 차량 2부제…시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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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2일)은 아시안 게임 동안 차량 2부제의 시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인천에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인천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있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고 하지만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아침 출근 시간, 시청과 경찰 합동 단속반이 차량 2부제 위반 차량 단속에 나섰습니다.

번호판 끝자리 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날에만, 짝수인 차량은 짝수날에만 운행해야 합니다.

[다음부터 꼭 지켜주시고요, 오늘은 우선 계고장을 먼저 드릴 테니까.]

한 번 위반한 차량엔 계고장을 발부하고, 두 번 위반하면 과태료 5만 원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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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하는거 알고 있죠?) 예, 알고는 있는데 차량(단속) 한다는 건 전혀 몰랐요.]

[(이거 오늘 하는 거 알고 계셨어요?) 아뇨, 몰랐었어요.]

개막 이후 주말을 제외하고 인천 시내에서 단속된 2부제 위반 차량 61대에 대해서 계고장이 발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에는 차량 2부제 시행을 비판하는 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자율이 아닌 강제 2부제는 시민협조를 구하는 게 아니라 시민 희생을 강요한다는 지적입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많은 교통전문가들, 그리고 과거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2부제 시행을 하게 된 것입니다. 더 큰 목표가 무엇이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드리고요.]

인천시는 대회기간 동안 지하철역과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350대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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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다음 달 4일까지 팔미도와 경인아라뱃길을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이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인천시는 대회기간에 연안부두와 시천나루를 오가는 경인아라뱃길 유람선과 여의도를 출발해 시천나루로 가는 유람선을 각각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 경기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는 팔미도와 아라뱃길 선상투어 유람선 요금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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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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