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자금줄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시절에 구축된 석유 밀매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IS가 시리아와 이라크 유전에서 생산되는 석유 밀매를 통해 하루 평균 100만~500만 달러의 자금을 벌어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IS는 현재 시리아 유전 10개 중 6개를 통제하고 있으며, 최소 4개의 이라크 유전에 대한 통제권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IS가 통제하는 시리아 유전 중에는 최대 규모인 알 오마르 유전도 포함돼 있습니다.
에너지 전문가와 서방 관리들은 IS가 하루 최대 8만 배럴의 석유를 암시장에 팔아 수백만 달러의 돈을 벌이들이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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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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