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있지만 이른바 명품백 사랑은 식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자료를 보면 핸드백 수입액은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계속 늘었습니다.
핸드백 수입액은 2009년 1억9천385만 달러에서 2011년 4억8천461만 달러로 늘었고 지난해는 5억8천768만 달러까지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총 4억2천408만 달러, 약 4천430억원 어치의 핸드백이 수입돼 연말까지 총 수입액은 6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지난해 수입액이 전년보다 크게 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성장세는 주춤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주요 핸드백 수입국을 살펴보면 이탈리아가 2억4천392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7천168만 달러, 프랑스가 6천81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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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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