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이끌었던 새먼드 스코틀랜드국민당 당수 겸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독립 추진안이 부결되자 오는 11월에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먼드 수반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과 정부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치정부 수반과 스코틀랜드국민당 당수직에서 물러날 것임을 밝혔습니다.
새먼드 수반은 오는 11월 13∼15일 열리는 SNP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재도전하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새로운 당수가 선출되면 자치정부 수반직에서도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독립 운동은 끝난 것이 아니며 꿈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투표는 최종 개표 결과 독립 반대가 55.3%로 찬성 44.7% 에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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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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