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햇사과 많이 드시고 생산 농가도 도와주세요."
오늘(19일) 경남 창원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앞마당에서 열린 '사과 판매 확대 및 소비촉진 특판행사'에 시민이 몰렸습니다.
빨간 햇사과(홍로)를 직접 맛본 시민은 달고 상큼한 맛에 감탄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판매한 햇사과 가격은 5㎏ 한 상자에 1만5천원으로 시중가보다 30~40%나 저렴했습니다.
홍로는 올해 기상 호조로 작황이 좋고 맛도 최고입니다.
하지만 추석 이후 출하량이 많이 몰리면서 가격이 뚝 내려갔습니다.
홍로는 추석 때 대부분 좋은 값에 팔리지만, 올해는 빠른 추석 탓에 물량이 남아돌면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남농협 김영철 산지육성팀장은 "사과 생산 농가에 힘을 줄 수 있도록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수도권에서도 햇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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