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강원도 강릉에서 송이를 채취하려고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50대 주민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인근 야산의 2부 능선에서 53살 김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과 경찰 등이 수색 중 발견했습니다.
숨진 김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쯤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가고서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같은 날 오후 9시 5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실종 다음 날인 지난 16일 김씨가 타고 나간 오토바이를 발견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해왔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김씨가 발견 당시 배낭을 메고 엎어진 상태였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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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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