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 여파로 외국인 여행객의 수요가 줄면서 상반기 국내 호텔 요금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인 '호텔스닷컴'은 세계 46개국의 상반기 호텔 가격 지수, HPI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세계 여행객이 한국 호텔에서 지불한 1박 평균 객실 가격은 지난해보다 7% 하락한 14만 천67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호텔을 선호하는 일본인 여행객의 방한이 줄면서 국내 호텔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별로는 서귀포 호텔 요금이 23만7천733원으로 가장 비쌌고, 창원 17만4천350원, 제주 15만5천647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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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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