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한 TV홈쇼핑 피해 구제 신청이 2011년 272건, 2012년 280건, 2013년 374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품질이 불량하거나 부실한 사후 서비스 피해가 44.7%로 가장 많았고 계약 해지를 거절하거나 위약금을 과다하게 부과한 사례도 16.8%에 달했습니다.
판매 품목별로는 보험 피해가 7%로 가장 많이 접수됐습니다.
의류와 정수기 대여, 여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험 피해 가운데는 가입 시 계약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거나 불리한 사실을 설명하지 않는 등의 사례가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TV홈쇼핑 사업자의 품질보증 책임을 강화하고, 보험 판매 시 광고 내용을 일정기간 보존해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등의 개선 방안을 관계 당국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