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경품 이벤트를 조작해 수입 승용차를 가로챈 혐의로 홈플러스 직원 35살 정 모 과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같은 회사 최 모 대리와 친구 김 모 씨, 경품행사 대행업체 대표 등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5월 홈플러스가 진행한 경품행사에서 추첨 결과를 조작해 4천 5백만원 짜리 수입 승용차 1대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 조사 결과 홈플러스 정 과장 등은 경품행사 대행업체 대표에게 추첨을 조작해달라고 부탁한 뒤 미리 정보를 입력해 둔 자신의 친구가 승용차에 당첨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수단은 이들이 당첨된 승용차를 팔아 수익금을 나눠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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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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